여름이면 그곳이 생각난다, 남원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물놀이장

2022-06-30     천희철 기자

남원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수질검사 및 시설점검등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백두대간 물놀이장은 2018년도에 조성됐으며 약800㎡ 규모에 5억원을 투입했다.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각종 시설을 갖추었다.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6회 운영되고 있으며 매회 50분 가동에 10분 시설점검 시간이며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물놀이장에 그늘막이 없어 시민 및 관광객들이 따가운 햇볕에서 물놀이를 즐겼는데 올해 물놀이장 주변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해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시민 및 에코롯지, 국민여가 캠핑장 이용객 등 여름철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담 공무원과 안전요원 등 상시인력 3명을 배치해 질서 유지 등 물놀이장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