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병원 신축 공사현장서 작업자 3명 잇따라 추락 

2022-06-22     이정은 기자

 

정읍의 한 병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잇따라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21분께 정읍시 농소동의 한 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덤프트럭 적재함에서 작업중이던 A(57)씨가 1.3m 아래로 추락해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오전 11시 13분께에는 2m 높이의 작업대에서 대리석 작업을 하던 B(59)씨와 C(67)씨가 추락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