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미·잡티 등 색소질환, 정확한 치료로 대처해야

2022-06-20     김명수 기자
쁘띠케이의원

무더운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은 기미, 잡티 등 피부 색소 질환을 발생 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여름철 야외 노출이 많아지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도 많아져 색소 질환이 발생 할 수 있다.

색소침착 질환들은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방치할수록 더욱 깊어져 얼굴 전체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주로 진행되는데 이는 연령대 및 개인 별 피부 상태와 색소침착의 범위, 정도 등이 모두 다른 만큼 개인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

그 중 VRM4는 595nm과 660nm 파장대가 탑재되어 깊은 곳 까지 색소 치료가 가능한 기기다. 기미, 심재성 주근깨, 오타양 모반, 잡티 등 다양한 형태의 질환을 치료 할 수 있다.

클라리티 프로는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 755nm과 롱펄스 엔디야그 1064nm의 두 파장을 가진 복합 장비이다. 서로 다른 조직에 흡수되는 두 가지 파장으로 다양한 색소 질환을 개선 할 수 있으며, 콜라겐 재생을 촉진 하여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 잔주름을 개선 할 수 있다.

치료 시 피부 자극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 및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 색소질환은 겉으로는 똑같아 보이지만 개인마다 색소 깊이, 형태,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각 개인에게 맞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글 : 쁘띠케이의원 김재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