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면, 허브 향기 가득 ‘향기정원’ 조성
2022-06-20 정영안 기자
익산시 함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쉼터를 조성했다.
부녀회는 20일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공간을 주민들의 아름다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고자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의 일환으로 ‘함라향기정원’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향기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레몬타임, 로즈마리, 라벤더 등 허브 종류 위주의 초화 370본과 관목 85주를 식재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향기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농번기라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향기정원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잘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