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흉기 난동 부린 40대...3명 사상

2022-06-16     이정은 기자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16일 A씨(40대)를 살인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2분께 정읍시 북면에서 40대 A씨가 아내 B씨와 처남 부부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아내 B씨와 처남댁 C씨가 숨졌으며, 처남 또한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