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액비유통센터로 선정 돼

2009-02-11     전민일보

김제시 축산진흥과(과장 김상근)는 10일 공덕면 에버그린영농법인(대표 임형관)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우수 액비유통센터로 선정돼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가축분뇨 자원화에 앞장선 우수 지자체와 액비유통센터 선정에서 김제시 에버그린영농법인이 액비살포 및 유통센터 관리, 액비제조 등 모든 평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 액비유통센터로 선정됐다는 것.

특히 에버그린법인은 지난해 9월 하루에 100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완공으로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유기질 퇴?액비를 제조 공급함으로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에 지원된 자금은 액비살포차량 등 장비 구입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