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장, 풍수해 취약대상 현장방문

2022-06-14     정영안 기자

 

익산소방서는 지난 14일 풍수해로 인한 산사태 붕괴 피해가 우려되는 낭산면 낭산리 현장 등 2개소를 방문하여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풍수해 취약시설로 집중호우시 다량의 토사가 유출되어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피해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관내 현재 풍수해 취약시설은 급경사지 15개소, 산사태 4개소, 소규모위험시설 2개소 등 총 21개소가 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장마철 집중호우등 돌발성 폭우에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만전에 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