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화물차 막고 계란 던진 2명 붙잡혀…업무방해 혐의

2022-06-13     이정은 기자

 

군산항에서 운송 화물차를 막고 방해한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3일 업무방해 혐의로 노조원 A씨 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군산항 6부두에서 운송 중인 화물차를 막고 계란을 던지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했으며,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