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2022-06-13     임동갑 기자

 

고창군 해리면(면장 문인규)이 지난 10일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블루베리 수확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인규 해리면장은 “숙련된 손길은 아니지만 일손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역농민과 하나 되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