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 전 직원 차량 2부제 시행

“ESG 경영 선도 앞장”

2022-06-08     이재엽 기자

장수한우지방공사가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공용차량 및 임직원 차량 2부제를 실시해 ESG 경영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2021년부터 ESG 경영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과 공익 가치를 선도하고 있다.
ESG 경영은 Environment(환경보호), Social(사회공헌), Governance(지배구조)의 머리글자로 지구환경을 살리면서 사회적 구조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미래경영을 추구하는 것으로 최근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ESG를 적용해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6월 2일부터 공용차량과 임직원 자가 승용차 모두를 대상으로 차량 끝 번호를 홀수, 짝수로 나눠 매일(토,일,공휴일 제외) 차량 2부제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최진구 사장은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과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약의 차원으로 차량 2부제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