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송학지역주택조합, 토지 확보… ‘송학동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

2022-06-07     길문정 기자

‘송학동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칭)익산송학지역주택조합이 전체 토지 중 95.39%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익산송학지역주택조합은 매매계약을 체결한 토지 중 2필지(20.52%)에 대해 토지 잔금 납부 및 토지등기를 완료했다. 이후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는 등 후속 절차로의 빠른 진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익산송학지역주택조합의 사업지는 현재 익산시가 한화건설 등과 추진 중인 익산역의 광역환승센터 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맞물려 풍부한 개발호재를 자랑하며, 기본적인 입지가 뛰어나 생활편의부터 주거, 교육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업무대행사로 선정된 전문 디벨로퍼 업체 지오스테이션은 광주 상무지구 지오스테이션 아파트, 김제 10년 전세아파트 등 다수의 시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택사업에 관련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높은 토지 확보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아울러 국내 메이저 건설업체인 두산건설과 시공참여 MOU를 체결, 조합원들에게 브랜드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