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지하안전협회  ‘지하안전평가 및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MOU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

2022-06-02     왕영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는 2일  한국지하안전협회(회장 류기정)와 ‘지하안전평가 및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하안전평가 및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지하정보 관리와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정확한 지하정보 구축 지원 및 지속발전 가능 모델 발굴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지하시설물은 상수·하수·전기·통신·가스 등과 같은 국가 핵심 SOC로서, 노후화에 의한 누수·폭발·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로부터 ‘지하정보 전담기구’로 지정된 LX공사는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구축하고, 한국지하안전협회의 지하안전평가를 지원함으로써 국민 안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LX공사 관계자는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하안전협회는 지하의 안전한 개발·이용에 관련된 산업의 육성, 연구·개발, 교류·협력 등을 수행하는 곳으로 5개 권역의 9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