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6월의 심원다움 대상자 선정

2022-06-02     임동갑 기자

 

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장(김선백)과 심원면장(라남근)이 6월의 심원다움 대상자를 선정해 내걸었다.

 

심원다움은 심원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다. 매월초 심원면의 자랑거리 인물을 선정해 면사무소 앞 게시대에 게시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에 선정인물은 하전마을 고광율씨, 원불교 교당 이영숙 교무, 고전마을 김부순씨, 심원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들이다.

 

6월에 선정된 인물들은 심원면에서 오랫동안 농악단에 몸담아 온 하전마을 고광율씨, 심원면이 좋아 20년 동안 심원면 원불교 교당을 지켜오진 이영숙 교무, 여성방범대원 활동도 하면서 억척스럽게 농사도 짓고 있는 김부순씨, 심원면의 보배인 심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새싹 친구들이다. 특히 병설유치원생들은 출산율이 저조한 농촌지역에서 아주 귀한 존재들이다.

 

라남근 심원면장은 “주민들 개개인 모두가 널릴 알릴만한 자랑거리가 한가지씩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