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출마자 80명 정읍 한 식당서 회식...경찰 조사

2022-05-30     이정은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 등 80명이 단체 회식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읍시 수성도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당원 등 80명이 단체 회식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정확한 회식 참석 인원, 지출 비용과 방식, 유권자 참석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