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장, 한복산업 지역 연계 계기 마련

한국한복진흥원·한국국학진흥원 방문... 한복 및 전통문화 관련 논의

2022-05-26     정석현 기자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장이 한국한복진흥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해 한복 및 전통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남규 의장과 한국전통문화전당 관계자들은 26일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 한국한복진흥원과 안동시 소재 한국국학진흥원을 연달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에 따른 유관기관 연계와 전통문화 관련 논의 및 계획 수립을 위해 이뤄졌다.

김남규 의장은 “전통문화와 한복문화산업 발전에 뜻깊은 만남이었다”며 “이번 논의가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교류와 연계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12일 경상북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2년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조성 대상지로 선정, 한국전통문화전당 내 266평의 공간을 창작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