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수국꽃과 명패 전달로 국가 유공 세대 위문

2022-05-26     임재영 기자

 

김제 금산면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수국 꽃 전달과 함께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지난 2019년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금산면(면장 김재철)은 무공수훈유족, 공상군경유족 등 국가유공자 10세대를 방문,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수국꽃을 전달하고 명패를 직접 달아드렸다.

김재철 금산면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토대를 만들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겨야 한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