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 직원, 문화 유적지 일원 ‘환경정화’

2022-05-26     김진엽 기자

정읍시 태인면사무소(면장 최익원) 직원들이 지난 24일 지역 내 문화 유적지 일원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태인면은 보물 제289호인 피향정(被香亭)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5호인 태인향교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유적이 산재한 태산선비문화의 중심고장이다.

이에 면사무소는 태인지역 문화재를 답사하는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장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태인 문화관광지 만들기특수시책 사업도 펼치고 있다.

최익원 면장은 지역의 문화재 보존관리와 환경정화를 수시로 실시해 문화재 보호는 물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