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재학생들, 3년 만의 대면 황학대동제 축제 만끽

2022-05-25     김영무 기자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 재학생들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황학대동제 축제에서 젊음을 만끽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대학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 대동제에는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 등이 모여 축제를 즐기며 활기를 되찾았다.

동아리와 학과별로 마련한 부스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학교 동아리 공연 및 가요제(복면가왕) △ 유명 가수(키드밀리) 초청 공연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과 △ MBTI 매칭 △ 물총배그 △ 런닝맨 △ 크라임씬 등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열었다.

3년 만에 첫 축제를 접한 코로나 학번 학생들은 특히 더 열광하며 “이제야 대학 캠퍼스 분위기를 느끼는 것 같다”며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