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공사 현장 용접·절단 화재 주의 당부

2022-05-24     김진엽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건축물 공사 현장의 용접·절단으로 인한 화재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건축공사 현장은 건축자재, 스티로폼, 단열재 등의 가연물이 적재되어 있어 용접작업 중 불티 등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많다.

또한 소방시설 등이 완전히 설치되어 있지 않아 화재진압 및 피난 등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배치 용접·절단 작업 시 감독자에게 통보 작업장소 주변에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작업장소 주변의 폭발 위험성 있는 가연성 물질 취급 금지 비산방지 덮개, 용접 방화포 비치 등이 필요하다.

박경수 서장은 공사장은 작은 불티가 큰불로 이어져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