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6.1지방선거 선거인 22만4,926명 확정

최다 수송동 4만2,293명, 최소 해신동 2,024명

2022-05-24     김종준 기자

 

오는 6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시 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선거인은 224,926명으로 군산시 인구의 84.99%에 해당하며, 읍면동별 선거인이 가장 많은 곳은 수송동 42,293, 적은 곳은 해신동 2,024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오는 27일과 282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오는 6185개 투표소에서 본투표를 실시한다.

 

또 질병청의 코로나19 격리의무기간 확대에 따라 일반유권자와 별도로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오후 6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는 61일 오후 630분부터 오후 730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앞으로 군산을 이끌어갈 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시의원 등을 정하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