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장인 백정, 서울 목동점‧세종시점 신규 창업 예정

2022-05-24     길문정 기자

종합정육마켓 브랜드 ‘고기장인 백정’은 브랜드 론칭후 활발한 가맹사업을 전개한 결과 서울 양천구 목동점과 세종시점을 신규 창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울 양천구 목동점의 신규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사업 방향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면서 “목동점 외에도 세종시 추가 오픈이 임박했으며 ‘고기장인 백정’은 사업 확장 보단, 새롭게 오픈하는 가맹점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브랜드는 농장직영축산물직매장 형태로 운영되는, 대형마트와 소형 정육점이 결합된 느낌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두곳은 이 같은 시스템에 기반해 일반적인 고깃집과 다른 종합정육마켓의 컨셉을 바탕으로, 차별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고기장인 백정’ 관계자는 “목동점 운영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 상권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을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구성과 판매 방식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세종시점 또한 이처럼 브랜드의 특성을 고려한 상권과 입지조건 등을 분석해서, 매장 운영 효율성을 늘리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고기장인 백정’은 녹돈영농조합법인으로써, ‘2020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 산업포장’ 수상을 비롯해, 2019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2014 창조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