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김제 부시장, ㈜호룡 현장 방문

전기굴착기·친환경전기트랙터개발 등 산업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눈길

2022-05-23     임재영 기자

김광수 김

 

김광수 김제부시장은 지난 20일 김제 만경농공단지 내 위치한 호룡를 방문, 전기굴착기, 전기트랙터 개발사업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호룡을 찾아 기업의 활력을 제고 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호룡은 지난 2019년 국내 최초 기존 굴착기 대비 소음저감과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전기굴착기 개발에 성공하고, 올해 3월 지평선산단 내 전기굴착기 양산공장준공으로 연 3,000대 이상 생산 규모를 확보해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등 그린뉴딜 정책 및 세계적으로 강화 추세에 있는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김광수 부시장은 변화하는 산업에 정면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전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성장 지원책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