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면 익명의 기부천사, 어려운 청소년 위해 성금 기탁

2022-05-18     정영안 기자

익산시 함라면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선사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의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백만원을 함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저소득층 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해준 기부자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