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새희망 원팀’ 선대위 발대식

이학수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가 17일 정읍우체국과 전북은행 사이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새희망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6.1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학수 후보는 “‘풍요로운 민생경제’, ‘품격 있는 교육문화’, ‘함께 행복 나눔복지’, ‘시민참여 열린시정’의 4대 목표에 맞춰 80개의 세부공약과 비전을 시민들께 약속했다”면서 “오직 시민과 함께 정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똘똘한 약속’ 시리즈의 1번으로 지역경기에 새바람,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에 활기, 육아 부담 줄이기,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 돕기, 어르신 텃밭 농업인 1000농가 육성 등 시민 체감형 공약을 언급하며 정책선거를 표방하는 후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강광 총괄선대위원장은 이학수 후보에게 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운동화를 선물했으며, 선대위 후보 직속 미래세대위원회 신진수 부위원장이 필승 결의문을 낭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를 포함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19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선대위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