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민주당 도지사 후보, 청소년 10대 정책 제안 협약식 가져

2022-05-17     홍민희 기자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통문제 등 10대 정책을 나누는 협약식을 가졌다.

17일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국모범운전자회연합회(회장 송양수)와 녹색어머니중앙회(지회장 오미숙)가 참석해 보행 환경 개선을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지원 강화, 전동킥보드 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오미숙 지회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 시에 학교측과의 협조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전북도와 14개 시·군, 교육청에서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관영 후보는 "그간 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중앙회의 헌신적인 노력 덕에 교통사고가 많이 줄었다"면서 "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한편,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