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꽃 배달로 사랑과 축하의 마음을 전하세요

2009-02-09     전민일보
전북체신청이 졸업과 입학, 발렌타인·화이트데이 등을 맞아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희망충전 희망배달~ 우체국 꽃 배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체국 꽃 배달서비스는 국내 화훼농가의 지원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우체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엄격한 품질 및 가격 관리를 통해 이용고객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난, 관엽식물, 공기정화식물 등 꽃과 초콜릿, 사탕, 케이크 등 총 16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으로 선택의 폭이 넓으며, 원하는 시간 3시간 전까지만 주문하면 우체국과 제휴된 꽃집에서 직접 배달해 준다.
전북체신청은 이번 행사기간 중 500명을 추첨해 핸디북을 증정하고, 20명을 추첨해 전통 복분자세트를 증정한다.
또 epost회원 중 꽃바구니, 화병류의 재활용비법을 게시판에 응모하면 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며, 매일 epost 신규가입 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는 꽃배달 할인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전북체신청 관계자는 “받은 상품이 훼손됐거나 꽃송이 개수가 현저히 부족한 경우는 전액 환불해주고, 신청인의 잘못으로 잘못 배달된 경우나 수취인이 수취를 거부했을 경우는 배송당일 주문을 취소해도 일부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효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