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청소년일자리지원센터 구축 약속

2022-05-16     정석현 기자

 

국민의힘 김경민 전주시장후보가 청소년 일자리지원센터 구축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16일 “전주시 청소년들이 알르바이트나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과 일자리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일자리를 찾기도 어렵고 일을 하고도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많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노무사를 비롯한 전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게 청소년이 미디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형 스튜디오도 구축도 약속했다.

김후보는 “고용노동부 HRD-net의 경우 성인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주의 경우 훈련과정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청소년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배정 및 관리, 직업교육 및 관리, 합당한 급여관리 및 청소년 보호활동, 직업상담 등의 역할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선도해 가는 전주미디어플랫폼 중심도시는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미래가 담길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