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 전통 국악기 제조업체 방문

‘전통문화상품 판로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 경청’

2022-05-16     왕영관 기자

전북조달청(청장 이주현)은 16일 남원시에 소재한 국악기 제조업체 나무소리(대표 김한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무소리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을 생산하는 전통 국악기 제조업체로, 현재 정부조달 문화상품 업체로 선정돼 전북조달청과 단가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전통국악기 제조업체가 판로개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 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판로지원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