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특별교부세 8천만원 확보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1등급

2022-05-16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행안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시는 행안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조직문화, 공공서비스 제공 등 창의혁신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조사를 통한 공공데이터의 적극 발굴 및 개방으로 2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아 재정 인센티브 4천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산은 96.45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 58.69점 대비 높은 수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재정인센티브 확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행정만족도 제고와 시정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앞으로도 지역경쟁력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