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대단지 고층아파트 ‘부산진구 스위트힐’ 건립 추진

2022-05-12     길문정 기자
‘부산진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새 아파트 ‘부산진구 스위트힐’의 건립이 추진 중이다.

부산진구 스위트힐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11개동, 88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A타입, 59㎡B타입, 74㎡A타입, 74㎡B타입, 84㎡A타입, 84㎡B타입, 99㎡P타입, 118㎡P타입, 126㎡P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업무대행사인 아리플랫폼 관계자는 “부산진구 스위트힐은 조합원은 물론 여러 대형 건설사의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장으로 현재 조합원 모집신고를 완료하고 토지매입 및 동의 등 관련 추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진구 스위트힐은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인접해 있어 도보 7분에 이용이 가능하다. 자가운전 시 가야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을 이용해 인접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부전~마산 복선전철(2022년 완공 예정)을 개통한다.

교육 인프라도 좋다. 부산국제고,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비롯 경원고. 주례여중, 주례중과 가깝고 반경 1Km 이내에 가평초, 가산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등학교도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도 인근에 있다. 가야2동 주민센터가 가깝고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중앙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하고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체험광장이 구축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그 자리에 공원과 다양한 소광장과 소공원을 조성, 소광장끼리 연결한 스트릿몰과 함께 녹색 휴게공간 등 힐링 공간을 단지에 마련해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GX룸, 돌봄 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마련해 입주민 편의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단지 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마련되며,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 콜 버튼을 설치해 방범시스템을 강화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세대 내 조명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 사물인터넷(lot)을 이용한 공기청정 시스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흡수/흡착하는 웰빙 조경이 조성된다.

부산진구 스위트힐의 홍보관은 부산진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