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농협 하나로마트, 지난해 매출 100억 달성

농협중앙회 달성탑 수상 영예

2022-05-12     문홍철 기자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장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1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임실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장 달성탑을 전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실농협의 달성탑 수상은 지난 2019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로 당선된 최동선 조합장의 취임 이후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개최와 고객과 소통하는 서비스제공으로 이뤄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와 배달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지역마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개점 3년만에 매출 100억원(2021년)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이뤄냈다. 

아울러 신축 이전한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위치가 순창과 진안을 이어주는 30번 국도에 접하고 있어 외부 고객 유치에 따른 매출달성에도 한몫을 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와 함께 넓은 주차장과 금융점포 및 자재센터, 음식점, 주유소 등의 시설집적화로 이용객 만족도 등을 크게 향상시켜 이번에 매출1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동선 조합장은 “지난해 매출 100억 달성은 직원들의 땀의 결실과 조합원, 임실군민들이 다함께 이뤄낸 삼위일체의 결과이다”며“앞으로는 기존의 사업 행태를 탈피한 지역 농산물 판매망 구축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하나로 마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