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다함께 학습하는 날

2009-02-05     전민일보

김제시가 매주 목요일 ‘김제지평선아카데미’를 통해 호떡왕의 희망스토리, 녹색성장과 행복, 블루오션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4일 시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5일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가 ‘하늘의 뜻, 인간의 삶’을 주제로 ‘세상살이에 우여곡절이 많지만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는 희망이야기 강연을 시작으로 12일 ‘12억의 맛을 보여 드립니다’를 주제로 주식으로 전 재산 12억을 날려버렸지만 무일푼에서 왕호떡 체인점으로 창업에 성공한 김제출신 김민영 회장의 성공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시는 19일 강혜구 한국가치혁신실행연구소 소장의 경쟁 없는 시장! 블루오션 전략을, 26일세계적인 경제난 극복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녹색성장과 행복에 대해 손대현 한양대 교수가 강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를 ‘매주 목요일은 다함께 학습하는 날’로 정해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 매주 400여명의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연을 실시해 오고 있어 21세기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이끌어갈 지역 혁신리더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