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건강관리센터 진료·휴게공간 리모델링

2022-05-09     김명수 기자
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검진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관리센터를 리모델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건강검진을 받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휴게 공간을 늘리는 등 고객중심으로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줬다. 

또 검사실과 검사실 사이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고, 산부인과 검진의 특성을 고려해 진료공간을 확장하고 진료 대기 공간을 별도로 만드는 등 여성 검진자를 배려했다.
또한 검진자와 함께 방문한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별도의 고객 라운지를 만들고 아늑함을 주는 파스텔톤으로 꾸몄다.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내원객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안락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 요구에 의연하게 대처해 선진의료시스템을 받아들이고 건강검진과 치료를 연계한 토탈 헬스케어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