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현대중공업 등과 글로벌 인재활용 협약 체결

2022-05-09     김영무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9일 현대중공업 및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와 글로벌인재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비전대를 졸업하는 해외유학생들은 현대중공업 협력사 협의회에 소속된  회사에 취업하게 된다. 그동안 전주비전대는 이를 위해 졸업 예정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대중공업에서 원하는 주문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특별한 교육과정을 준비해왔으며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해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정상모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밑거름 삼아 우리 대학이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와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책임지는 글로벌 취업 명품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에는 8개국 300여명의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들의 진로를 위해 매년 졸업생의 다수를 국내 및 해외 주요 기업에 취업시키고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