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근, 노동자 근로여건 보장 공약

관내 산업현장 재해사고 사망자 50% 감소 목표... 종합대책 시행

2022-05-08     정석현 기자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로여건 보장을 공약했다.

서윤근 예비후보는 6일 자료를 통해 “노동안전에 대한 의식과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 제고를 통해 노동자는 물론이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내내 산업현장 재해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목표로 종합대책을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조례 제정, 노동안전 부서 및 전문적인 노동안전조사과 신설, 노동안전보건지킴이 등 조사인력 운용 및 사업장 출입 협조 의무화, 노동안전보건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산업현장의 사고는 인근 시민들의 인명피해로까지 연결된다”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가 희생되지 않는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