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소년 우정의 캠프 개최

2006-07-26     김운협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마을 전북지부에서 주관하는 ‘2006년 청소년 우정의 캠프’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순천과 고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랑과 우정으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아동복지시설과 일반 가정의 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우의를 다지고 자아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판타스틱 우주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자아개발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설아동과 일반아동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