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 선정

2022-05-04     김영무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3.0)육성사업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비전대는 지난 2012년 1단계 사업에 선정된 이후 LINC+사업을 연이어 수행해왔으며 1~2단계 LINC사업을 통해 구축한 산학협력 기반을 토대로 2021년 전국 전문대 취업률 1위 달성 등의 성과를 내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전주비전대는 앞으로 6년 동안 120억 원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아 산업체 요구분석을 통한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확산을 통해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 인력수급에 있어서  미스매칭을 해결해나가게 된다. 정상모 총장은 “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과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주문식 교육과정, 융복합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 3단계 산학연협력 사업(LINC 3.0)을 통해 배출된 우수 학생들이 기업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