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개교 58주년 기념식 개최

2022-05-04     김영무 기자

 

전주대학교는 지난 4일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개교 5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부 기념예배는 전주영생교회 김동연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이 ‘오해에서 이해로’를 주제로 설교했다. 박진배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2부 기념식에서는 김희수 총동문회 부회장의 축사와 연공상, 우수고육자상, 수퍼스타직원상, 공로상 및 표창패 수여가 진행됐다. 

박진배 총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교직원, 재학생, 동문 모두가 하나가 돼 교육부 평가와 정부 재정지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 왔다”며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급감, 비대면 뉴노멀 등 유례없는 격변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개교 58주년을 넘어 100주년으로의 비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1964년 개교한 이래 도내 대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되며 대내외로부터 그 성과와 능력을 입증받고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