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2022-05-04     정영안 기자

 

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정헌율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터 교통복지, 놀이환경까지 어린이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부담완화를 위해 어린이·청소년 100원 시내버스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약35천명이 대상이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학생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 대중교통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초·중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확대 시행해 사교육비 경감 혜택과 언택트 교육을 제공한다.

수업은 비대면 원어민 화상수업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평생교육을 실현해 지역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예비후보는 교육부터 놀이환경, 교통복지까지 아우르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아이들을 위한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