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저소득층 청소년 복지 위해 나눔축산운동 전개

2022-05-03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순창군 복흥면사무소를 방문해 ‘소년소녀가장 복지지원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 김현수 농협순창군지부장,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에서 추천한 소년소녀가장 등 30여 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 활동을 실천했다. 

고창인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위해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작은 물품이지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