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전북도의장 '사직'...무소속 출마하나

지방선거 출마자 사퇴시한 마지막날 사직 송지용 의장 민주당 완주군수 경선 컷오프 민주당 재심위 3일 완주군수 재심 재논의 재심결과에 따라 송 의장 무소속 출마 가능성 나기학 도의원도 이날 사직서 제출해 촉각

2022-05-02     윤동길 기자
송지용

민주당 완주군수 출마에 나섰으나 공천배제 된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송 의장의 임기가 오는 6월말까지인 가운데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마지막 사퇴시한인 2일 사직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송 의장은 이날 6시 무렵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공직선거법상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방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장이나 다른 지방의회에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30일전인 5월 2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송 의장은 완주군수 후보자 배수압축 과정에서 컷오프 됐다.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로 결정 된 국영석 후보가 최근 과거 도박문제가 공론화되면서 경쟁후보들이 재심을 청구했고,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는 2일 최종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3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지역정가에서는 국영석 후보의 재심결과에 따라 송지용 의장의 무소속 출마 결심 여부가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재선을 노리던 나기학(군산1) 도의원도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 가운데 이날 사직서를 제출해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