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전북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공동 노력

13일 광주광역시 제일건설(주) 본사 방문

2022-04-13     왕영관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와 전북도는 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보 및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13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제일건설(주)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협회와 전북도 하도급지원팀은 익산에서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시행 중인 제일건설(주)의 실무 담당자들을 만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업체에 대한 홍보를 하고 회원명부 등 관련자료 등을 전달하면서 도내 공동주택신축현장에 지역업체 참여확대 및 하도급률 제고를 강력 건의했다. 

협회와 전북도 하도급지원팀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부터 도내에서 시행하거나 시행 예정인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실무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를 하고 있다. 

전북도회 임근홍 회장은 “전북도 하도급지원팀의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협회도 전문건설업계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일감찾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