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전북 혁신도시 인권경영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권업무 추진방향과 공동협력과제 등 논의

2022-04-12     왕영관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12일 ‘2022년 제1차 전북 혁신도시 인권경영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권업무 추진방향과 공동협력과제 등을 논의했다.

전북 혁신도시 인권경영협의체는 전북도 이전 공공기관 4개 기관 등을 포함해 총 5개 기관 간 연대·협력과 도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 시책 발굴,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19년 7월 구성됐다. 

이후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와 함께 기관 간 협력 등 필요한 사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개발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에서 올해 추진 중인 인권분야 주요 시책 등을 상호 공유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이어가기 캠페인’ 및 ‘인권경영협의체 공동 인권백서 제작’ 등 올해 공동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고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전북도에 인권경영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