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구토동반 복통환자 긴급이송

2022-04-06     이정은 기자

 

5일 오후 10시 58분경 부안군 위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부안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 위도에 거주하는 A씨(여, 60세)가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복통이 점점 심해져 위도 보건지소를 방문했다.

보건의의 진료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긴급하게 큰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안해경은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이송했다.

이후 119에 인계해 부안 소재 종합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응급환자 이송에 신속을 기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