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재직 무주택자에 주택 특별공급

2022-04-04     김명수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제30조에 따라 장기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반월동3차 세움펠리피아’아파트는 세움종합건설(주)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228-3외 19필지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6세대(확정추천 4세대+예비추천 2세대)다. 

신청기한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평가팀에 우편(등기)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www.smes.go.kr/sanhak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