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민호 GTEP사업단장, 지역수출확대 공로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2022-04-04     김영무 기자

 

전북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김민호 단장(무역학과 교수)이 지역 수출업무 지원과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5기 GTEP 수료식에서 전북대 GTEP사업단은 박진식 학생(무역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박혜본 학생(중어중문학과) 학생이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한 해 사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이날 김성희(무역학과), 신민경(무역학과), 박진식(무역학과), 박현우(스페인중남미학과), 이채린(무역학과) , 조소현(무역학과), 한용수(무역학과) 학생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인증을 획득했고, 올해 제 15기 총 35명 전원이 수료했다.

김민호 단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위축된 도내 수출시장을 극복하고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기업 수출 지원활동에 임해주었기에 사업단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올해 16기 36명의 학생들이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하여 15개월 동안 무역실무 교육, 국내외 수출마케팅활동, 전자상거래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