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주법원 정읍지원지점 개점

안정적인 공탁금 관리, 금융서비스 제공 앞장

2022-04-04     왕영관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전주법원 정읍지원의 안정적 공탁금 보관 및 관리를 위해 4일 정읍지원지점을 개점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농협은 작년도 공개경쟁을 통해 도내 총 4개 법원의 공탁금 관리은행으로 지정됐으며, 정읍지원 지점은 4월4일부터 2026년까지 공탁금 보관 업무를 전담한다. 약 340억원대의 공탁금 보관·관리 업무 및 지역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한 농협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경민 본부장은 “농협은행이 갖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탁금 관리와 지역밀착형 금융실천에 앞장서겠다”며 “법원·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역대표은행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