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송하진 지사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도 평가 결과 발표 전북도,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 획득 2016년부터 7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이어가

2022-03-31     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2022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에서 공약이행완료 분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에서 공약이행에 대한 마지막 평가로 도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민선7기 전북도지사 공약은 총 101개로 완료 13개, 이행후 계속추진 76개 등 89개의 공약이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돼 이행률 88.12%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70.75%에 비해 17.32%P 높았고, 평가점수 90점 이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도는 민선 7기 동안 공약 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2016년부터 7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이어가고 있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들은 도민의 땀과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온 큰 성과” 라고 말하며 “이번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공약이행완료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을 중심으로 분석해서 나온 결과다. 
전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