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복 예비후보, 전북도의회 부안선거구 출마

“부안발전에 역량 집중 하겠다”

2022-03-30     윤동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인 송희복(54) 예비후보가 6.1지방선거 전북도의회 부안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29일 송희복 예비후보는 “20년 이상의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나 자신의 이익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지역 부안이 발전하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후보는 지난 2003년 방사능폐기물매립장 건립 반대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기반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봉사 활동을 통해 2018년 국무총리가 수상하는 국가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 후보는 “구태적 정치가들의 모습에서 벗어나 다수의 일반 유권자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가가 깨끗한 정치로 우리의 삶, 나아가 지역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누구보다 따뜻한 도의원, 세밀한 도의원이 되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희복 예비후보는 제19대 대선 민주당 전북도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교육특보단장으로 선거 승리에 기여했으며 제20대 대선에서는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안군 자치분권 특별위원장, 법무부 부안지구 법사위 위원,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심의 위원, 대통령직속 군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