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상품권 회수 총력

2009-01-29     전민일보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김태화)이 이번 설 명절 선물 가운데 최고 인기를 누렸던 각종 상품권을 회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주점은 이번 설 명절 판촉기간 동안 전주지역 롯데마트를 포함해 판매한 상품권이 10% 정도 매출 신장세를 유지, 이번에 판매된 상품권을 회수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이 본격 가동됐다.
전주점은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이번 설 명절에 판매된 롯데, SK, 제화상품권 등을 이용해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5천원, 액상세제, 샴푸린스 세트 등 다양한 사은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판매된 상품권을 이용해 졸업, 입학선물 구매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스포츠, 아동의류, 여성캐주얼 매장에도 많은 봄 신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판촉 담당자는 “상품권으로 다양한 상품의 구매가 가능해 상품권 회수가 가장 많은 명절 직후 구매고객을 위한 각 매장 별로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 상품권 회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